北 주유소 연료 공급 제한..."휘발유값 급등" / YTN

2017-11-15 0

북한에서 영업을 제한하거나 연료 부족 우려로 문을 닫는 주유소가 속출하면서 운전자들이 비상에 걸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AP 통신은 평양발 기사에서 지난 19일 시행에 들어간 조치에 따라 평양의 한 주유소 밖에 걸린 간판에, 기름 판매가 외교관이나 국제기구 차량으로 제한된다고 쓰여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 시내 일부 주유소들이 아예 문을 닫거나 기름을 넣으러 온 주민들을 돌려보내면서, 아직 영업 중인 주유소에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몰리고 기름값도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주유소들이 연료 공급을 제한하는 이유와, 해당 조치가 얼마나 이어질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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