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권가의 대어로 꼽혔던 넷마블게임즈의 공모주 청약이 29.17대 1 경쟁률로 마무리됐습니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어제(2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넷마블의 공모 청약 결과, 339만여 주 모집에 9천890만여 주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7조 7천억여 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던 삼성SDS와 제일모직의 일반공모 경쟁률이 각각 134 대 1,194.9 대 1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넷마블의 청약 열기는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모 절차를 마친 넷마블게임즈는 다음 달 1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됩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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