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새벽 시간 무면허 난폭 운전을 한 혐의 등으로 19살 표 모 군 등 10대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일 새벽 2시 반쯤 인천 학익동 사거리에서 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몰며 신호위반과 역주행, 불법 유턴 등 도로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들은 배달용 오토바이 7대에 9명이 헬멧 없이 나눠타고, 무리 지어 난폭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도로교통법상 공동 위험 행위와 난폭운전, 무면허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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