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 함과 함께 핵 추진 잠수함을 한반도 해역에 전개해 합동 훈련을 벌입니다.
군 관계자는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인 미시간 호가 오늘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시간 호는 한반도 해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 함과 동해에서 합동 해상 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82년 취역한 미시간 호는 길이 170m, 폭 13m에 배수량이 만9천 톤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핵잠수함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핵 항공모함과 핵 잠수함을 동시에 한반도에 전개하는 것은 북한 도발 위협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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