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NC의 새 외국인 투수 맨쉽이 6연승을 거두며 데뷔 이래 연속 선발 등판 승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위닝시리즈를 거둔 NC는 선두 KIA를 반 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지순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NC의 새 외국인 투수 맨쉽이 눈부신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KIA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하며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수확했는데, 데뷔 이래 연속 선발 등판 승리 신기록입니다.
맨쉽은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타선에선 박석민이 모창민과 연속 타자 홈런에다, 연타석 홈런까지 터뜨리며 6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NC는 선두 KIA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LG는 데뷔 첫 승을 거둔 2년 차 신인 김대현의 호투와 오지환과 유강남의 홈런포를 앞세워 kt의 막판 거센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대포 군단' SK가 홈런 5방을 쏘아 올리며 삼성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SK는 팀 홈런 47개로 1위를, 12호 포를 터뜨린 최정은 개인 홈런 단독 1위를 각각 질주했습니다.
선발 양훈이 잘 던진 넥센은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 2승을 챙긴 김원중의 활약으로 두산을 꺾고 3연패를 탈출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두산의 홍성흔이 공식 은퇴식을 갖고 18년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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