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8일)밤 11시 20분쯤 서울 문정동에 있는 17층짜리 건물의 5층 에어컨 설비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9명이 급히 대피했고 사무실 안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책상 아래 전기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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