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 있는 삼성중공업에서 대형크레인이 넘어져 6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경남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32톤급 타워크레인과 800톤급 골리앗 크레인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타워크레인 지지대가 넘어지면서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근로자 6명이 숨지고 2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사상자 이송과 수색작업을 벌였고, 경찰은 거제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가동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여 사고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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