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의 보급함 방호 임무를 부여받은 일본의 항공모함급 대형 호위함 이즈모가 오늘 오전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기지에서 출항했다고 NHK과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즈모는 길이 248m에 최대 배수량 2만7천 톤의 대형 호위함으로 14대의 헬기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이즈모는 도쿄 남동부 앞바다에 있는 미 해군 보급함과 합류해 남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이틀간 방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보호 대상이 되는 미군 보급함은 이즈모의 임무 수행이 끝나면 한반도 주변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은 최근 한반도 위기 상황과 관련해 해상자위대에 처음으로 방호임무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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