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세월호 5층 전시실 천장 절단 작업 / YTN

2017-11-15 5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부터 시작된 선체 5층 전시실 천장 외판을 자르는 작업을 이틀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침몰 충격으로 주저앉은 5층 천장을 제거하면 사고 당시, 단원고 여학생들이 있었던 4층 선미 객실에 구멍을 내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거할 5층 천장 면적은 440㎡이며 계획대로라면 이르면 오는 4일, 작업이 끝납니다.

동시에 선체 3∼4층 수색과 진흙 분리, 침몰해역 수중 수색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수색 과정에서는 유류품 87점과 동물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13점이 추가 발견돼 지금까지 거둬들인 유류품은 6백여 점, 뼛조각은 534점으로 늘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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