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北, 적극적인 행동 보여야" / YTN

2017-11-15 0

중국 관영 매체가 긴장이 고조되던 한반도에 대화 분위기가 싹 트고 있다며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이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영문 자매지 '글로벌 타임스'는 '한반도에 대화의 희망이 나타날까'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타임스는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해 "북한이 지난 몇 달간 전쟁의 벼랑 끝에 서서 풍선을 불고 있다"고 묘사하며 "긴장 국면을 진정시킬지는 북한과 미국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미중 정상회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정책에 중요한 변화를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북한도 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다른 국가의 의견을 듣고, 다자 회담에 반대하는 정책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50614453174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