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습격...건강 지키는 생활수칙 / YTN

2017-11-15 0

[앵커]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이 많다 보니 미세먼지의 위험에 둔감해지기 쉬운데요.

하지만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심장 질환 등 건강에 매우 해롭기 때문에 올바른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홍주예 기자가 미세먼지에 대비한 행동 지침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가급적 밖에 나가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폐 질환이나 심장질환 환자 등은 집 안에 머물러야 안전합니다.

부득이 외출해야 할 경우 마스크가 필수입니다.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 수치가 표기된 보건용 마스크를 골라야 하는데, 마스크를 얼굴 전체에 딱 붙여서 공기가 새어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또,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끼는 게 권장됩니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얼굴과 손발을 씻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실내라고 무조건 안심할 수도 없습니다.

때문에 창문을 잘 닫고 공기정화기와 가습기로 공기를 쾌적하게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음식물을 조리할 때 가스레인지에서도 미세먼지가 생기므로 환풍기를 꼭 틀어야 합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 환기하고, 환기한 뒤엔 물걸레로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YTN 홍주예[hongkiza@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50611401438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