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새벽 0시 50분쯤 서울 동선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이 비어있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안에 가재도구가 없는 등 최근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찾기 어렵다며 날이 밝는 대로 경찰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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