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다 실종된 중학생 숨진 채 발견 / YTN

2017-11-15 1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중학생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오늘 낮 12시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14살 조 모 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군은 어제 오후 4시쯤 친구 2명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휩쓸리며 실종됐습니다.

친구 2명도 함께 파도에 휩쓸렸다가 한 명은 스스로 나왔고, 다른 한 명은 소방구조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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