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암남동에서 43살 최 모 씨가 타고 있던 패러글라이더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패러글라이더가 10m 높이의 주택가 전봇대에 걸려 최 씨는 얼굴에 찰과상만 입었다고 119구조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최 씨는 해안가 착륙을 시도했지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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