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천호동에 있는 상가 2층 성인용품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상가 54㎡가 불에 타거나 그을러 소방서추산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성인용품점 창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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