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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장인 영감탱이"...패륜적 표현? 친근한 표현? / YTN

2017-11-15 6

■ 방송 : 뉴스N이슈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추은호 / YTN 해설위원

- 홍준표 "영감탱이" 발언 논란
- 洪 "장인 영감탱이, 집에 올 생각 마소"

◆ 앵커 : 그런가 하면 홍준표 후보의 영감탱이 이 발언이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서 홍준표 장인 이 단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직접 들어보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지난 1일 전주 유세) : 홍서방 고시됐다고 전화하니까 우리 장인어른 첫 마디가, 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으니까 첫 마디가 신문에 안 났다하고 끊어버렸어요. 딸은 데리고 갑니다. 고생 안 시킵니다. 대신 장인어른 우리 집에 올 생각 하지 마소. 집에 못오게 했어요, 장모만 오소. 26년 간 못오게 했어요. 절대 못 오게 했어요. 우리 장모님만 오시고. 용돈도 검사 할 때 돈 좀 있으면 우리 장모님한테 주면서 이 영감탱이랑 갈라 쓰면 절대 한 푼도 안 준다. 26년 간 그리 했어요.]

◆ 앵커 : 본인의 유세 과정에서 한 얘기인데요. 이게 패륜이 맞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고 결혼 에피소드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후보의 최근 논란들 보면 남들이 먼저 제기한 게 아니라 본인이 책에서 지난번에 돼지흥분제 그것도 보면 자서전에 본인이 쓴 거고 이번에는 또 본인이 유세 과정에서 밝힌 건데 저런 이야기는 그전에 취재기자들 앞에서도 했던 이야기예요, 과거에도 평소에도 했던 이야기인데.

◆ 앵커 : 유명한 얘기군요.

◇ 인터뷰 : 자기의 유명한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자기는 자기 부인을 그렇게 사랑하지만 결혼 과정에서 여러 가지 연애담이 있지 않습니까. 고려대 다닐 때 고려대 옆에 있는 은행원이었지 않습니까? 그때 장인이 그걸 반대했었기 때문에 장인에 대해서 굉장히 그동안 불편하게 지냈다라는 얘기를 가끔 하고 그랬어요. 장모는 자기가 잘 모시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고 했는데 지금 유세과정에서 그때 그 과정에서 영감탱이라는 말을 아마 쓴 모양인데 이렇게 얘기를 하자 민주당이라든가 다른 쪽에서는 이건 완전히 패륜적인 말 아니냐, 예의에 어그러지는 수준이 아니라 패륜적인 표현이 아니냐.

◆ 앵커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같은 경우는 노인 학대죄에 해당한다 이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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