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사고를 내고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빼돌린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3살 윤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22명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경기도 일대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고의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25차례에 걸쳐 보험금 2억 원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모두 20대인 이들은 동네에서 배달 일을 하면서 서로 알던 사이로, 사고 경력을 숨기기 위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보험을 들거나 사고 차량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권남기[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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