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선인, 오늘부터 임기 시작...향후 정국은?② / YTN

2017-11-15 0

■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서성교 / 바른정책연구원 원장

[앵커]
새로운 시대의 개막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대통령 임기는 오늘부터 시작되는데요.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정국 상황 예측해 보겠습니다.

유용화 YTN 객원 해설위원 그리고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저희가 우측 상단에 개표율을 띄워드리는데 지금 99.8%입니다. 거의 끝난 상황인데요. 문재인 당선자가 개표 초반에 당선이 확실시되는 순간부터 어젯밤 광화문 광장에서 감사 인사를 했는데요. 그 화면부터 함께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당선인 :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 그분들과도 함께 손잡고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앵커]
처음에는 과반을 넘을지도 관전포인트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자구도 속에 2위와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이 됐거든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 소감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촛불과 탄핵의 국민적인 혁명적 열기 그 부분들이 결국은 문재인 당선인이 그러한 변혁적인 열기를 정치적 행위로 받음으로써, 수용함으로써 그 부분이 빛나면서 실제로 이러한 선거 결과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후보들은 촛불과 탄핵의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변혁적 열기를 받지 못했다라는 측면이 우리가 분석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그런 변혁과 개혁적 요구 또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다른 새로운 정부와 정책 방향 이런 것이 요구되는 것인데 지금 대통령 당선되면서 통합을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개혁과 변혁을 또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통합 속에서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래서 이것이 꼭 두 가지가 배치되는 측면이 아니라 경제가 발전되고 나라가 안정이 되는 나라를 보면 통합한 가운데서 국민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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