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반쯤 중부고속도로 대전 방향 이천휴게소 부근을 달리던 25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37살 황 씨가 길가에 차를 세운 뒤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시간 정도 도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에서 연기가 났다는 황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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