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 AI 사태 이후 안정세를 보이던 달걀값이 다시 들썩이자, 정부가 사재기 단속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달걀 유통업체와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AI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달걀 생산기반이 상당 수준 회복됐지만, 최근 행락철 수요 증가로 달걀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며 사재기가 일어나는지 확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설 연휴 이후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던 달걀 가격은 3월 중순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해 서른 개들이 한 판에 만 원이 넘는 경우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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