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13일) 7시 35분쯤 경기 파주시 뇌조리의 주차 안전시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공장 1동과 컨테이너 7동, 주차된 화물차 등이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억9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컨테이너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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