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지난 대선 때 취재를 맡았던 기자들과 북악산 등산을 함께했습니다.
등산 뒤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들이 점심을 배식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을 맞아 기자들과 산에 올랐군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기자들과 등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북악산 등반과 점심 식사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문 대통령의 산행에는 지난 대선 때 취재를 맡았던 기자 5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 수석들과의 점심, 청와대 직원들과의 점심에 이은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소회와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 인사 등을 놓고 출입기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등반을 마친 뒤에는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기자단과 삼계탕으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오늘 등반 행사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 참모진이 함께 했습니다.
기자들을 상대로 비서실장과 국민소통수석이 직접 배식도 하면서 언론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청와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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