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실수로 항공기 조종실 접근 보안코드를 인터넷에 유출해 항공기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됐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사는 지난 13일, 자사 항공기 내 보안이 위태롭게 됐다며 조종실 출입 보안에 각별히 주의하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자사 승무원이 실수로, 조종실에 접근할 수 있는 보안코드를 일반 웹사이트에서 노출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1년 9.11테러도 테러범들이 인질을 잡고 조종실에 난입하면서 범행이 이뤄진 만큼 미 연방항공청은 조종실 출입문 보안을 철저히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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