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10분쯤 서울 구로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택배 차량이 마을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1살 김 모 씨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택배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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