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광삼 / 변호사,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앵커]
국회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로 지명된 이낙연 후보자에 대해서 오는 24, 25일 양일간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그래서 31일에 이제 인준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자, 이 인사청문회의 핵심은 뭘까요?
[인터뷰]
아무래도 지금 야당 쪽에서는 대북관을 살펴보겠다라는 쪽으로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낙연 후보자는 문제는 아들 병역 기피 문제가 있는데 사실 그건 보니까 아들이 열중쉬엇도 못 하는 팔을 많이 다쳐서 본인이 또 적극적으로 몇 번씩 병무청에다 탄원서를 내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는 야당 쪽에서 볼 때는 안보관 문제라든지 주로 이런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낙연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국회의원도 했었고 4선을 했었고 또 지사도 했었고 나름대로 기자생활도 꽤 오래했기 때문에 현안에 대해서는 상당히 좀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번 청문회 자체는 개인적인 비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주로 이제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관련된, 최근에 또 여러 가지 적폐청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았지 않습니까? 그와 관련된 문제들이 집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뷰]
일단 외형적으로 보면 지금 병역 문제와 세금 문제 아니깁니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사실 이제까지 인선청문회 아니면 장관 후보자들이랄지 병역 문제는 많이 문제가 됐던 거예요. 그런데 외형적으로 보면 굉장히 거대하게 보이지만 파고 들면 병역 문제 자체도 그렇게 의혹적인 게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야당 측에서는 그걸 중점적으로 보겠다 그런 것 같지는 않고요. 상속 문제도 어떻게 보면 병역 문제, 상속 문제, 그런 부분을 굉장히 중요시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낙연 후보자의 아버님이 돌아가신 것이 1991년이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2008년도에 600평 조금 안 되는 토지를 상속받은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의도적으로 누락한 것이 아니냐 그렇게 얘기할 수가 있는데 일단 본인이 4선 의원을 하면서요. 그 부분이 지적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국회윤리위원회에서도 얘기를 했었는데 아마 공시 지가로 2000만 원이 조금 안 된 모양이에요. 그래서 2000만 원이 안 된 경우에는 경고 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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