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에서 뛰는 김시우 선수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하며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의 이안 폴터와 남아공의 우스트히즌 등은 나란히 7언더파 공동 2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했고, 플레이어스 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89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21억 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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