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은행에 맡긴 돈이 올해 1분기 대폭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 3월 말 예금은행의 총예금 천242조 가운데 기업이 보유한 예금은 367조 원이고 가계 예금은 587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 예금은 석 달 동안 6조 5천여억 원, 1.1% 늘었지만, 기업 예금은 같은 기간 15조 9천여억 원, 4.2% 줄었습니다.
특히 기업 예금 감소액은 11조 원이었던 2006년 1분기를 뛰어넘어 사상 최대로 집계됐습니다.
은행의 기업 예금은 2015년 26조 7천여억 원 늘었고 지난해에는 증가액이 6년 만에 최대로 35조 4천여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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