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우 / YTN 보도국 선임기자, 이상일 / YTN 객원 해설위원
[앵커]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조금 전에 끝났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9년 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도 함께 제창이 됐습니다.
이상일 YTN 객원해설위원, 이동우 선임기자와 함께 달라진 5.18 기념식 모습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민주화운동 기념식.
전 정권에서도 처음에 딱 한 번,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 번 참석하고 그다음에 참석을 안 했는데. 4년 만에 다시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가 됐죠?
[기자]
그렇죠. 4년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을 했고 특히 이번에는 진보정권이 들어섰고 그리고 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금까지 합창하던 것을 이번에는 모든 사람이같이 부르는 제창을 하는 그런 의미가 있었던 것이죠.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5.18 정신을 기리면서 헌법전문에 이 5.18정신을 넣겠다고 약속까지 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오늘 기념사에서 확실히 못을 받았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오늘 행사는 역사상 가장 인원이 많이 몰려서 그런 의미도 있었고 진보 정권으로 바뀐 뒤에 처음으로 하는 기념식 행사였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의미가 깊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난 정권, 보수 정권이었죠. 그때는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 오늘은 모두 합창으로 불렀습니다. 기념식 전원이 합창으로 불렀는데요.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 대통령도 함께 일어나서 불렀습니다. 함께 들어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참 가슴이 먹먹해지는 순간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 노래가 뭐라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 질문 잠시 뒤에 드리고요. 지금 속보가 하나 들어왔는데 속보 먼저 전해 드리겠습니다.
박근혜 정부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에 대해서 오늘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법원의 선고가. 그런데 김영재 원장에 대해서는 집행유예가 나왔고요.
부인 박채윤 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이 선고가 됐다는 소식입니다. 안종범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박채윤 씨에 대해서 징역 1년이 선고됐고요.
비선진료를 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재 원장에 대해서는 일단은 집행유예가 선고가 됐습니다. 그리고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에 대해서는 벌금형이 나왔네요. 1000만 원이 선고가 됐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서울중앙지방법원 국회 청문회에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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