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첫 공식행보...경남 거제·양산 방문 / YTN

2017-11-15 0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행보로 경남 거제와 양산을 방문했습니다.

거제는 문 대통령이 태어난 곳이고 양산은 참여정부 비서실장을 마친 뒤 문 대통령이 살던 곳입니다.

김 여사는 어제 오후 거제시 남정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문 대통령 지지자 등 300여 명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시어머니가 솥단지, 냄비도 없이 어려운 처지로 피난 왔을 때 동네 사람들이 살림을 나눠줘 살게 돼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며 대통령에 당선돼 마을 어르신들을 청와대에 모시고 가겠다는 약속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 출생 때 탯줄을 자르며 산파 역할을 한 추경순 씨도 만나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이어 양산을 방문해서는 주민들과 만나 청와대 생활 5년이 지나면 예전 마음으로 돌아와서 함께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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