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제창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민주화운동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 명복을 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만, 정치권에서 행진곡 제창에 대한 충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협치를 하겠다고 했지만, 이 문제에 대해 한 번도 정치권에 협조를 구한 적이 없다면서 통합 차원에서 국민·사회적 합의를 이룬 뒤 제창을 한다면 더 값어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51812382079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