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파파데모스 전 그리스 총리가 차량 폭탄 폭발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외신들은 현지 시각 25일 수도 아테네 시내에서 파파데모스 전 총리가 탄 차량이 이동하던 중, 차 안에 설치된 폭탄이 터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폭발로 파파데모스 전 총리는 복부와 다리를 다치고 경호원 2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파파데모스 전 총리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고 사건 배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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