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배우자 미술 전시회에 중견작가의 대작이 동원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이 후보자는 모욕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태옥 / 자유한국당 의원 : 중견작가의 가필과 대작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작품성이 떨어지고 또 대필과 가작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작품이 양산될 수 있었다는 제보 있었는데 혹시 여기에 대해서….]
[이낙연 / 국무총리 후보자 : 전혀 사실과 다른 대단히 심각한 모욕입니다.]
[정태옥 / 자유한국당 의원 : 충분히 지금 입장에서 그렇게 얘기하실 수 있고….]
[이낙연 / 국무총리 후보자 : 제가 심지어는 집에서 잠도 안 자고 그림을 그리는 걸 늘 보는 사람인데요. 그건 정말로 심각한 모욕입니다.]
[정태옥 / 자유한국당 의원 : 하객들이 작품 구매와 관계없이 결혼 축의금과 같이 돈 봉투를 내놨다고 하던데요?]
[이낙연 / 국무총리 후보자 : 턱도 없는 모함입니다. 제보자를 좀 엄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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