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⑥ / YTN

2017-11-15 4

[정성호 / 인사청문회 특위 위원장]
먼저 김광수 위원님.

[김광수 / 국민의당 의원]
국민의당 김광수 위원입니다. 오전에 자료요청을 했는데 자료가 도착했는지 정확히 확인해 주시고요. 그리고 아울러서 신상발언 하겠습니다.

[정성호 / 인사청문회 특위 위원장]
짧게 해 주시죠.

[김광수 / 국민의당 의원]
짧게 할 수도 있고 길게 할 수도 있어요. 오전 청문회를 진행하면서 계속 제 휴대폰이 계속 울려대서 확인을 했는데 여러 가지. 너는 그 당시에 뭐했냐. 너는 군대 갔다 왔냐. 다음에 너 낙선운동하겠다 이런 게 거의 휴대폰이 불이 났습니다. 아마 위원님들이 다 그러실 것 같은데.

정상적인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고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첫 초대 총리로서 과연 이낙연 후보가 정책이나 자질 또는 총리로서 능력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검증하고 당연하게 그 속에서 도덕성을 검증하는 거고 그런데 이런 식의 문자폭탄이 계속되는 것들이 답답합니다. 너는 뭐 했냐. 저는 감옥 왔다 갔다 하고 수배 생활 했습니다. 군대 갔다 왔냐. 군대 31개월 다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 그 전의 선거 과정 속에서도 소위 문캠, 문팸그룹 나쁘게 말하면 문빠 이래가지고 그래서 패권주의 이야기가 나왔던 그런 과정이 있었는데 아마 우리 총리 후보자께서 이것을 일부러 조사한 것은 아니겠고 이런 식으로 이렇게 계속 문자폭탄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청문회에 임하는 위원으로서 유감을 먼저 표하겠습니다.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을 말합니다. 이상입니다.

[정성호 / 인사청문회 특위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른 위원님 없으시죠?

어쨌든 국회 인사청문회는 국회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우리 국회가 국민들을 대신해서 공직 후보자의 공직능력을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시청하는 국민들께서도 개인의 생각과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책무를 수행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고 차분하게 시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존경하는 이철희 위원님 첫 질의하시겠습니다.

[이철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철희입니다. 후보자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제가 오전에 말씀드릴 때 보다 적극적으로 소신을 피력해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오전에 상당 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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