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 국민의당 의원 : 어깨, 무릎 탈구와 관련해서 그 후에 후보자인 이낙연 후보자 아드님이 병역 면탈을 받은 이후에 병무청에서 중점 관리대상 질환으로 선정을 하고 있어요. 시간이 너무 없는데 다음에 이어서 하겠는데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정말로 탄원서를...]
[이낙연 / 국무총리 후보자 : 병역 면제 판정이 2002년이었습니다. 그 뒤로 치료를 위해서 노력을 했었고요. 재신검을 마음속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듬해에는 뇌하수체 종양이 발견돼서 목숨을 건 뇌수술을 하게 됐고 그 뇌수술은 사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재신검을 포기했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02년 무렵에는 우리 사회가 병역 문제로 굉장히 예민했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2002년에는 대통령 선거에 나오신 여당 후보의 자제분 병역비리가 큰 쟁점이었고 당시에 저는 여당이 아니라 한나라당입니다. 당시에 저는 민주당의 대변인으로서 그 병역 비리를 공격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흠이 있었다면 한나라당에서 저를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제 자식놈은 대학교 입학해서 신체검사를 받고 병역이 재학생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연기되어 있었는데 일부러 입대하겠다 해서 들어갔습니다. 군대 가기 싫었다면 뭐하러 그런 일을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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