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이 오늘(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문제를 다시 논의합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회동을 열고 지난 26일 채택이 무산된 이 후보자 청문 보고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석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야당을 상대로 설득 작업을 벌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 3당은 오늘(29일) 본회의에 앞서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이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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