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1주기인 오늘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지하철 노동조합은 오늘 구의역 승강장에 국화꽃 150송이와 제단을 설치하고 1년 전 혼자 안전문을 정비하다 사고로 숨진 19살 김 군을 추모했습니다.
노조 측은 사고 이후 지하철 안전문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하청업체 직원들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지만, 아직도 임금이나 근로조건에서 차별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동계와 청년단체는 어제(27일)저녁에도 구의역 1번 출구에 모여 추모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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