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지만, 야당이 청와대의 보다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해 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야당이 청와대의 책임 있는 사과를 계속 요구할 경우, 이낙연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 자체가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여야는 주말 별도의 접촉을 갖고 보고서 채택과 본회의 표결에 대한 의견 조율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이낙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9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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