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관련 내용은 김주환 YTN 정치안보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앞서 리포트에서 스커드 계열 미사일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스커드 계열에도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기자] 통칭해서 스커드라는 말을 설명드려야 되는데 지금 자료화면에서 나왔지만 형태가 삼각뿔 모양의 형태를 과거 냉전 시절 소련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들이 저런 형태의 미사일을 초기에 개발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했는데 저것이 거슬러 올라가면 2차 대전 때 독일이 영국을 공격했던 V2로켓이 첫 모델이 되는데 구소련이 차용을 해서 저런 방식을 했는데 저런 삼각뿔 형태를 통칭해서 서방에서는 그냥 스커드 이렇게 통칭을 일반화시키는 명칭이고요.
북한은 저 스커드라고 본인들은 독사 2형, 화성 2형 이런 식으로 다른 명칭이 있습니다. 번개 2형 이런 식으로 부르는데, 서방 국가들이 이렇게 부르는데 적어도 분류한 것은 서너 가지가 있죠. 오늘 발사로 한 것은 스커드 C형으로 추정이 된다라고 판단을 하는 건데 사거리 500km, 오늘 날아간 것이 450km, 고도 120km입니다.
6분 정도 비행했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탄두 중량은 700kg 정도 되고요. 오늘 발사한 것은 스커드 C형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은 해봐야겠습니다마는 그렇게 되고 그런데 스커드 B가 있고 스커드 ER이라고 지난 3월에 4발을 우리 자료화면에 고속도로상에서 이동식 발사에서 네 발을 동시에 발사한 게 스커드 ER인데 이게 말 그대로 ER은 익스텐디스 레인지, 거리를 넓혔다 이런 의미죠. 그래서 1000km 이상 날아가면 일본 서부 지역을 사거리 내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오늘 아침에도 그랬죠. 일본이 굉장히 급박한 행동을 하는 것이 사거리를 자신들을 포함하기 때문에. [앵커]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 게 ER인가요?
[기자]
ER로 지금 판단을 하는 거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왜 오늘 아침에 원산에서 했을까라는 여러 가지 국내적, 정치적 이유는 따로 있겠지만 우리 리포트에도 신형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지 않습니까?
대부분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한 나라들의 트렌드를 추세를 보면 지대공미사일이나 특히 지난 21일 고체형 연료에 기반한 북극성 2형은 성공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본인들이 실전배치했다 이렇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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