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은 오전에 발행한 관영 매체에 최근 쏜 미사일들을 자랑하며 군사적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머리기사에 사설을 실어 최근 발사한 미사일들은 백두산 대국 강대성을 과시하고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게 하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이달 발사한 신형 중 장거리 미사일 화성-12형과 중거리 미사일 북극성-2형 시험 발사가 성공적이었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미제와 추종 세력이 군사적 위협과 제재로 사회주의를 붕괴시키려 한다며, 엄혹한 환경일수록 믿을 것은 자신들의 힘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다른 기사에서도 원수들이 핵으로 위협하면 더 강력한 정밀 핵 타격 수단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위협적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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