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 시행...58만7천여 명 지원 / YTN

2017-11-15 0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오늘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2천여 고등학교와 400여 학원에서 치러집니다.

올해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51만여 명, 졸업생 7만5천여 명 등 58만7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만4천여 명 줄었습니다.

6월 모의 평가는 올해 11월 16일 실시하는 2018학년도 수능의 준비시험으로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직접 주관해 수험생들에게 적응 기회를 주고 개선점을 찾아 수능에 반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뀜에 따라 평가원이 출제하는 영어영역 난이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 제2외국어와 한문 순으로 실제 수능과 똑같이 치러집니다.

채점 결과는 오는 22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될 예정이며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 수만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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