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쯤 충남 천안시 성남면의 한 계면활성제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폭발 충격으로 건물 지붕이 부서졌습니다.
사고 이후 소방당국은 공장 내에 있는 유해 물질이 유출됐을 것으로 보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을 주입하던 중 발생한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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