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실장 "북핵 실용적 공동방안 기대" / YTN

2017-11-15 0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은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핵문제에 관한 한미 양국의 과감하고 실용적인 공동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준비를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정 실장은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드 보고 누락 진상 조사에 대해선 미국 측에 배경을 충분히 설명했고,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도 한미 연합사령관에게 같은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이 지난달 27일 오찬에서 사드 추가 반입에 대한 정 실장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않았던 데 대해선 금방 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정 실장은 미국에서 허버트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등 고위 인사를 만나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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