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공장에서 해고당한 직원이 동료 근로자와 직장 상사에게 무차별로 총격을 가해 모두 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 5일 아침 8시쯤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공장 안에서 45세 남성이 직원들을 향해 총을 난사해, 남성 4명과 여성 1명 등 동료 5명을 살해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총격범은 지난 4월에 해고된 이 회사 전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올랜도에서는 1년 전인 지난해 6월, 나이트클럽에서 최악의 총기 난사가 일어나 49명이 숨졌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60523370224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