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집니다.
과학 재난팀 이혜민 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른다고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휴일인 오늘은 기온이 어제보다 더 오릅니다.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낮 기온 모두 28도로 예상됩니다.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하늘 표정은 좋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는데요. 다만, 강원 산간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아침 기온 서울 15도인데 낮에는 이보다 13도 가량 높고요. 대구는 아침보다 16도가량 오릅니다.
해가 지고 나도 기온이 금세 떨어집니다. 일교차가 15도 안팎 크게 납니다. 기온변덕이 심하면 몸이 적응하기 힘들어서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잘 먹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맘때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해주신다고요?
[캐스터]
유난히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그만큼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진 거 같은데요.
영양가가 풍부한 제철 음식을 먹으면서 건강 챙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면역력을 충전하기 위해 챙기면 좋을 음식이 있는데요.
먼저 첫 번째 보리입니다.
보리는 절기 망종 무렵이 수확 철입니다.
바로 내일이 절기 망종인데요. 보리는 차로 만들어 보리차로 시원하게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을 식혀줍니다.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라면 보리차를 마셨을 때 체온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보리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 가 함유되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두 번째는 감자입니다. 감자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좋은 비타민C도 풍부해서 밭의 사과라고도 부릅니다. 감자의 비타민C는 열에 의해 파괴되는 것도 적고 기름에 볶아 먹으면 각종 영양분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하네요. 또 감자를 얇게 썰거나 곱게 갈아 여름철 땡볕으로 인한 피부에 붙여주면 열감을 가라앉히고 회복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앵커]
요즘 미세먼지 걱정 없는데 자외선이 강하더라고요 오늘은 어떻습니까?
[캐스터]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그만큼 한낮에는 햇볕이 무척...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60408225966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