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배치와 관련한 문재인 정부의 절차상 문제 제기를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국가안보 문제인 사드는 흔들림 없이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며, 이를 지연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면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 최명길 원내대변인도 이미 반입된 발사대를 두고 논란을 확대하는 건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며, 정부가 문제를 키우지 말고 수습책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 역시 사드와 관련한 논란을 자초하는 건 국가와 국익에 백해무익한 일이라며 국민의 생명에 대한 문제인 만큼 정치적인 쟁점화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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