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한 달 동안 취임사를 포함해 5차례 연설을 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외국 정상과는 19차례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을 숫자로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숫자 3입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당일 이낙연 국무총리 지명 사실을 발표하는 등 모두 3차례 인사 발표를 직접 했습니다.
국회 취임사를 시작으로 얼마 전 현충일 추념사까지 5차례 연설을 했고 인천공항의 비정규직 방문을 포함해 역시 5차례 현장 방문을 했습니다.
수석·보좌관 회의도 5차례 주재했습니다.
취임 첫날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다음 날 시진핑 주석과 통화하는 등 모두 19차례 외국 정상 등과 통화했습니다.
청와대 브리핑은 서면 브리핑 6건과 대통령 브리핑 3건을 포함해 모두 65차례가 있었고, 축하 서한은 국내외에서 534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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