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한 스펀지 공장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3동과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8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스펀지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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