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이번 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정 씨 주변 인물들에 대한 보강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정 씨를 이번 주 안에 재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를 상대로 삼성 승마지원에 관여한 정도, 해외 재산에 대한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 적용 가능성 등을 따져볼 예정입니다.
검찰은 정 씨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주 정 씨의 아들 보모와 전 남편 신주평 씨, 말 관리사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정 씨의 도피 자금과 승마 지원 의혹 등을 조사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61111355345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