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랑스오픈 남자단식은 라파엘 나달과 스탄 바브링카의 맞대결로 우승자가 가려지게 됐습니다.
나달은 프랑스 롤랑가로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도미니크 팀을 세트 점수 3대 0으로 일축했습니다.
'클레이코트의 황제'로 불리는 나달은 프랑스오픈에서 통산 9번 우승컵을 들어 올린 강호입니다.
앞서 열린 또 다른 준결승에선 바브링카가 세계 1위 앤디 머리와 4시간 34분간의 혈전 끝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결승에 오른 바브링카는 생애 두 번째로 프랑스오픈 우승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나달과 바브링카는 모두 18번 맞대결을 펼쳤는데, 나달이 15승 3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061023375046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