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각이었던 서울 시내 비상벨이 눈에 잘 띄는 표준형 디자인으로 통일됩니다.
서울시는 비상벨 표준형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앞으로 비상벨을 새로 설치하거나 개보수, 교체할 때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비상벨에는 서울시가 범죄 예방 디자인 색채로 사용하는 '코닥 옐로우' 색을 입혔고, 밤에는 빨간 LED 발광 램프가 들어오게 했습니다.
또, 비상벨에 인터폰 기능을 넣어서 음성 통화를 하면 112에 자동으로 신고되도록 했습니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터널과 지하도, 공원 화장실, 우범 지역 골목길 등에 비상벨 2만 3천여 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다음 달 말까지 터널과 지하도 45곳에 표준형 디자인 비상벨 265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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